SOUND TRACK KINO 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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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트랙

전통과 적용, 과거 한국 대중음악 레코드들에서 채집한 음원들을 가지고 새로운 샘플 콜라쥬를 만들고 국악기의 소리를 녹음해 샘플 팩(Sample Pack)을 새롭게 만들어 전통과 국악과 관련된 대중과 국내 음악가의 인식의 변화를 모색 중이다.

음악감독

프로듀서 겸 디제이 DJ Soulscape로 앨범 및 영화나 사운드 트랙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음악 관련, 다방면 활동을 해오면서, 한국 턴테이블리즘 음악의 선구자로 다양한 장르의 바이닐 레코드를 탐구하며 여러 문화 영역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 KBS가 서울 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특집 다큐멘터리에 참여하며, 샘플링 작법의 주를 이루고 있는 통샘플 작법과는 달리 여러 곡에서 잘게 잘게 따온 샘플들을 변조, 조합해서 완전히 새로운 하나의 곡으로 탄생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소스나 결과물에 있어서 단순히 한 장르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넓은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는 뮤지션. 또 한 각종 믹스 작업 등을 통해 1960~80년대 주한미군 부대 인근을 중심으로 성행했던 국내의 락, 재즈, 소울, 훵크, 부갈루 음악을 재조명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